최근 사이버 공간에서
'계명대 고시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있지도 않은 내용이 퍼지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진실이 왜곡되자
경찰은 이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야했는데요.
대구 성서경찰서 고금규 형사계장은
"일반 변사사건을 살인사건으로 인터넷에
올려서 떠돌고 있으니까 자꾸 설명해야 하고,
대응을 해야하니까 피곤하죠.
제발 자제를 부탁드립니다"하며
누리꾼들의 신중한 자세를 바랐어요.
네..., 있지도 않은 사실 때문에
경찰인력이 힘을 빼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
치안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다는 사실
명심하셔야할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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