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여름 휴가를 맞아
교통량이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8일을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대책반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정체가 예상되는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국도 5곳의 우회도로를 지정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공사 중인 도로 3곳을
임시로 조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또 부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트위터,
스마트폰 앱과 ARS 1331번 등을 활용해
교통사고와 정체구간, 예상 소요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