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대구과학관의 직원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대구시의회가
관련자에 대한 엄정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을 통해
"대구시 소관 부서장의 부하 직원이
면접관이 돼 부서장의 자녀를 합격시킨
공공기관이 과연 설립 목적에 맞는
공공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면서
"대구시와 수사기관은 한 점 의혹도 남기지말고 철저한 감사와 수사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결과에 따라
관련 비위자 전원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한
처벌을 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