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분리매각 방침을
정함에 따라 경남은행을 인수하려고 군침을
흘리는 금융기관들이 많아져
벌써부터 정치적 배려니, 지역 안배니 하는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다는데요.
하춘수 대구은행장,
"경남은행 정상화에 엄청난 세금이 들어 갔고, 지금 주인은 정부입니다. 딴 것 생각 말고
공적자금 회수에만 신경쓰면 되는 겁니다" 하며
시장 기능에 맡겨 두면 될 일을 무슨 말을
보태는지 모르겠다며 못마땅해 했어요.
아,,정부 소유라면야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이
지난 대선 때 득표율이 높은 곳이 어딘지
살펴보면 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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