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6.25전쟁 발발 63주년을 맞아
주요 전적지를 돌아보는
대학생 국토순례 행사를 갖습니다.
계명문화대는 오늘 오전 8시 학교를 출발해
왜관지구전적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 신녕지구전승비 등을 거쳐
구룡포에 이르기까지 200킬로미터에 걸쳐
오늘부터 일주일동안 학생 150명이 참여해
국토 순례 대행진을 펼칩니다.
학교측은 인성교육 차원에서
지난 2001년부터 국토순례를 해오고 있지만,
올해는 6.25전쟁 발발 63주년을 맞아
전적지를 답사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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