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선수는
상원고등학교 이수민 선수로 결정됐습니다.

다시 부활한 프로야구 1차 지명을 위해
삼성 라이온즈도 연고지역내 학교와
강원도 지역 학교 선수들 가운데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국, 삼성은
상원고의 왼손투수 이수민을 선택했습니다.

이수민 선수는 지난 4월 포항에서 펼쳐진
주말리그 대구고와의 경기에서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인 26개의 삼진을 기록해
주목을 받은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