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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피플인사이드-세계의학저서 3년 집필

윤태호 기자 입력 2013-07-01 17:12:03 조회수 0

◀ANC▶
다음은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순서입니다.
◀END▶
◀VCR▶
#121808-37
(S/U) "영국 옥스퍼드 대학이
최근 펴낸 이 책은 어지러움증 분야의
세계적인 의학저서입니다.

이 책의 한 부분을 직접 집필한 의사가
대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과 미국의 유명출판사가
만든 의학저서에도 공동 집필자로 참여해
우리의 의술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습니다.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어지러움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계명대 동산병원 이 형 교수를
만나보겠습니다."(30초)

#120246-57
◀INT▶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펴낸 세계적인 의학저서에서 공동 집필자로 참여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집필하게 됐습니까?"
(11초)

#001330-38+001347-06
◀INT▶이 형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제가 그동안 뇌졸중과 어지러움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했다. 그 연구 결과를 세계로부터
인정받아서//2011년, 2012년 연속으로 집필 요청을 받았고, 이번에 3년 연속으로 중풍과 어지러움에 대해 집필 요청이 와서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27초)

#001419-28+001443-53
◀INT▶
"어지러움을 다루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전공의와 전문의, 그리고 의과대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책이다.// 어지러움에 관한 책이 많이 있지만,
최근에 집필한 세 권의 책이 가장 전세계적으로
많이 애용된 걸로 알고 있다."(19초)

#001930-57
◀INT▶
"자부심도 있지만, 더욱더 열심히 해야되겠다.
저의 연구 업적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사실 임상의사의 존재이유는 임상의사들이 연구 성적을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세계 동료신경과 의사들이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혜택을 주고 도움을 주는거다.
그것이 임상의사의 존재가치다."(27초)

#121044-49+121057-04
◀INT▶
"서울과 지방, 여러가지 격차가 나고 있고,
또 의료분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역에서도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을 거 같은데요?"(12초)

#002247-10
◀INT▶이 형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지방에서 안되는게 서울에서 된다고 생각하는
병은 별로 없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것이 서울서울 하니까 환자들이 한번 서울에 가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감정적인 치료 방법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실제 의학기술이나
진단법은 서울과 차이가 없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23초)

이 교수가 지난 10년동안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은 80여 편,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에 해당합니다.

대한평형의학회 국제이사를 맡으면서
어지러움증 분야 최고 권위 학회까지 유치해
연구 뿐만아니라 국제적인 학문 교류에서도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그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태호의 피플인사이드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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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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