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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운동화, 장화 장사 같이 하려해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6-27 16:10:39 조회수 0

정부가 우리금융지주를 분리 매각하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대구은행이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속해 있는
경남은행을 인수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하는데요.

박동관 DGB금융지주 부사장
"우리는 자동차 부품, 아이티 기업을 상대하고,
경남은 선박과 중장비를 하고 있어 중복이
없기 때문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라며 산업간 포트폴리오가 찰떡 궁합이
될 것이라고 했어요.

하하하--
맑은 날에는 운동화를, 궂은 날에는
장화를 팔겠다는 전략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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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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