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영남권 5개 시·도가
신공항 수요조사 합의 후 첫 회의를 갖고
용역 과업 지시서에 넣을 내용을 협의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영남권 신공항의 영향권에 호남과 충청 일부도 포함하는 한편, 화물수요도 넣고,
용역 착수 보고회 때부터 지역 추천 전문가를 참여시키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시·도 의견을 서면으로 수렴한 뒤
용역 과업 지시서를 최종 확정해
긴급 입찰 방식으로 용역을 맡겨
8월에는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수요 조사 기간 중에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준비를 해서
수요 조사가 끝나자마자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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