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장마비 환자가 발생할 경우
경북지역이 전국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응급실에 실려온
급성 심장정지 환자 2만 7천 800여명을
분석한 결과,경북지역의 생존퇴원율은 1.4%로
전국 16개 시.도 중 골찌를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4.7%로 경북지역보다 4배 가량 높지만,
서울의 생존율 8.7%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지난해 대구의 경우 생존 퇴원율이
지난 2010년보다는 두배 가까이 높아졌지만
미국 9.6% 등 선진국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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