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으로 유학을 온 외국인 대학생들을 위한
'경북 글로벌 교류센터'가
영남대에 들어섭니다.
어제 영남대에서 착공식을 가진
글로벌교류센터에는 국비 25억원을 포함해
지방비 5억원 등 모두 98억원이 투입되고,
영남대 경산캠퍼스 향토생활관 남쪽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돼
내년 8월 문을 열게 됩니다.
기숙사와 세미나실,
문화교류시설 등을 갖추고,
영남대에 재학 중인 유학생 160명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등
경산지역 대학에 유학 중인 유학생 240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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