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억 대의 보험금을 타낸 21살 김모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22살 김모 씨 등 5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차량을 운전하면서 바로 옆 차로에 끼어들어 급정거해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게 만드는 방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19차례에 걸쳐 고의로 사고를 내고
10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1억 천 3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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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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