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대구시 서구 중리동의
한 의류 가게 앞에 세워진 차량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내부와 외부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3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6시 10분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의
한 음식점에서 LPG가스 폭발로 불이 나
주방에서 작업을 하던
49살 황 모 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 씨가 가스밸브를 고정하는 작업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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