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위장취업한 뒤
음식값만 챙겨 달아난 혐의로
35살 김모 씨를 구속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초까지
북구 일대 음식점 11곳에
배달원으로 취업한 뒤
배달하면서 받은 음식값 210여 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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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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