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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홍역 예방접종과 의심신고 거듭 당부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6-18 17:58:30 조회수 0

지역 보건당국이
홍역 집단 발생을 막기위해
예방접종과 의심환자 신고를
시·도민들에게 거듭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가
홍역에 걸린 환자와 접촉하면
95% 이상 감염되는 만큼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에 한 차례,
4살에서 6살 사이에 한 차례 등 두 번의
MMR예방접종을 반드시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역에 걸린 어린이는
발진 발생 후 닷새 동안은
학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않아야하고,의료기관이나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에서는 의심 환자가 생기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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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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