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대구본부가 오늘 발표한
자동차부품산업 조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산업 생산비중은
대구 제조업의 17.6%로 1위지만,
최근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 비중이 87%에 이를 정도로 높은데다
종업원 9명 미만 업체가 46%나 되고
완성차 1차 협력업체 비중은 9.7%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대구본부는 완성차업체의 현지 생산
확대에 대응력을 높이면서 FTA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수출 확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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