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교육원이 개설한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이
공무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시 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강좌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부산,대전,울산 등 다른지역 공무원 163명이
수강을 신청했습니다.

중앙부처와 타지역 공무원이 대거
수강 신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번 강좌는 뮤지컬배우 배해선씨와
이태원씨가 특강을 하고,
뮤지컬 제작 과정 교육과
뮤지컬 공연관람 등으로 꾸려집니다.

공무원교육원은 올 하반기에는
오페라를 주제로 한 강좌를 개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