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임시 개통된 뒤
그동안 무료로 운영됐던
상인-범물 간 4차 순환도로인 앞산 터널로가
내일 새벽 0시부터 통행요금을 받습니다.
요금은 소형기준으로
상인에서 파동 구간이 900원,
파동에서 범물 구간이 500원인데,
배기량 천cc 이하의 경차나
천 600cc 이하 친환경 자동차는
통행료를 60% 감면해 주고,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차량은
100% 감면해 줍니다.
대구시는
앞산터널로가 지난 3일 임시 개통돼
무료로 운영되는 동안
평일은 하루에 2만 4천에서 2만 5천여 대,
휴일에는 3만 2천에서 3만 4천여 대의 차량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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