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인 2억 8천만 원보다
전셋값이 비싼 아파트가 대구에 만여 가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 달 첫째주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 8천 153만 원으로,
이보다 비싼 전세 아파트는
전국 55만 9천여 가구로
2006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습니다.
대구의 경우 만 175가구로
90% 이상이 수성구에 몰려 있는데,
수성구는 매매가격 자체가 다른 지역보다
비싸고,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에 거의 근접해
형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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