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흥사단이
대구시와 동서교류협력재단의 지원을 받아
'영호남 교류캠프'를 엽니다.
이번 캠프에는
대구와 광주시민 80명이 참가하는데,
내일(15일) 5.18 묘역을 참배하고
광주 소쇄원과 식영정을 견학한 뒤
문화교류 간담회를 갖고
다음 날 무등산을 등반하는
1박 2일 일정입니다.
오는 11월에는 대구에서
1박 2일 동안 팔공산 올레길과
불교 문화권을 탐방하는 행사를 갖습니다.
동서교류 협력재단은
지난 2000년 영호남 8개 시·도가 만든
법인으로 민간단체의 동서화합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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