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사에 관할지역 건설사를
참여시키도록 하기 위한 법안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지사는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26명에게 보낸 공문에서
'도내에서 발주하는 대형공사 대부분이
타 지역 업체가 도급 시공해 지역 건설산업의 기반이 붕괴되고 있다'며
'국가계약법 개정안' 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지난 4월
국가공사에 관할지역 건설사를 참여시키기 위해
'지역의무 공동도급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국가계약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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