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 해동안
경북지역 각급 학교에서 가장 흔했던 감염병은
인플루엔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교육청이 공개한 지난 2012년
주요 학교 감염병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인플루엔자에 걸린 학생이 295명으로
전체의 26.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수두와 결막염,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병 순이었습니다.
특히 인플루엔자는 초, 중, 고등학교 모두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기적으로는 인플루엔자는 2월에서 4월,
수두는 5에서 6월,
결막염과 유행성 이하선염은 9월에서 11월에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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