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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 대구 증가, 전국 감소

이태우 기자 입력 2013-06-12 15:27:17 조회수 0

전국적으로는 감소하고 있는 주택대출이
대구에서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4월의 가계대출을 분석했더니
전국적으로는 한 달전에 비해 천 억원 줄었지만
대구의 주택대출은 15조 8천 639억 원으로
천 300억 원 늘었습니다.

특히 주택금융공사로 넘어간 보금자리론이나
적격대출 채권 등을 반영하면
주택대출이 이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습니다.

4월 기준으로 대구의 가계대출은
24조 천억 원으로 한 달사이 2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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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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