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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이 급체한 할머니 응급실행 도와

권윤수 기자 입력 2013-06-11 08:32:58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 40분 쯤
대구시 중구 약령시 골목에서
80대로 추정되는 한 할머니가
지팡이를 짚으며 힘들게 걷고 있는 것을
대구 중앙파출소 김현주 경장이 발견해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로 데려다줬습니다.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는 급체로 힘들어하다
새벽에 혼자 병원에 가겠다며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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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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