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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이후
시군마다 조합설립이 활발하지만
아직은 어려움이 많다고들 합니다.
이들을 돕기 위한 경북협동조합육성 조례안이
이달 중에 만들어집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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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영주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뒤
신토불이 식재료와 농산물을 판매하는
북부지역 1호 협동조합으로 출범한
영주다문화협동조합,
◀INT▶김미연/결혼이주여성
"처음 시작하는 단계인데 설레고 기대되요"
다섯 달이 지난 지금,
8명(여덟명) 이던 다문화가족 조합원은
30명(서른명)으로,80만원이던 자본금은
천만원으로 늘었고
올 가을 식재료로 처음 판매할
고구마 심기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지역 공동체와 소통을 활발히 하고
결혼 이주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게 영주 다문화협동조합의 궁극적 목표이지만
여전이 어려움은 많고 걱정도 크다는
하소연입니다.
◀INT▶박재일 사무국장/영주다문화협동조합
"도청 공무원이나 이런 분들이(협동조합 설립)
어떻게 하는지 몰라 힘들었고 지역 모든 사람이
협동조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보니까
(힘들었고) 또 홍보가 전혀 안되고 있는
상태이다 보니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이상용의원이 발의한
협동조합육성 조례안에는 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이러한 어려움을 돕도록 하고 있습니다.
조례안에는 또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물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 하도록 하는 내용 등
조합을 육성하고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INT▶이상용 도의원(영양군)
"발의 목적은
지난 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된 이후
도내에서 설립을 마친 협동조합은 44개,
추진중인 조합은 백여개로,
이달 중에 제정되는 협동조합육성조례안이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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