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녀가 함께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1시 10분 쯤
구미의 한 2층 원룸에서
31살 장모 여인과 26살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부패된 상태로 미뤄
10여 일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는 곳이 다른 점을 확인하고,
이 씨가 장 여인의 집을 방문해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