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한우 사육두수가
올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경북지역
한우 사육두수는 60만 9천 여 마리로
지난해 12월 62만 9천 여 마리보다
2만 마리 정도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적정사육두수보다
여전히 30만 마리 가까이 많은 실정이어서
한우값은 여전히 평년보다 16% 떨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한우 사육두수 조절을 위해
올해도 한우암소감축사업, 브랜드육 육성,
암소고기 학교급식 등에 64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2017년까지 3천 300 여 억원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사업,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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