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사용계약을 어겨 적발되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원진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지난해 전기 위약 적발 현황'을 보면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천 627건을 적발해
한 해 전보다 230여 건 줄었지만,
전국 14개 지역본부 가운데
광주전남에 이어 두 번 째로 많았습니다.
위약 유형별로 보면
요금 단가가 낮은 용도로 계약을 했지만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용도로 쓰다
적발된 경우가 75%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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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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