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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복지회관도 빈익빈 부익부

김형일 기자 입력 2013-06-07 14:31:35 조회수 1

◀ANC▶
포항시의 복지회관 정책이
형평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천읍과 기계면 등 3곳에는 예산 문제로
복지관 건립을 미루면서도
현대식 복지회관이 있는 연일읍에는
복지관을 또 만들 계획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시 구룡포읍 복지회관.

평일에도 누구나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고,
취미 교실과 도서관도 갖추고 있습니다.

◀INT▶정영배/ 포항시 구룡포읍
"마음대로 배울 수 도 있고, 자기 취미 활동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것, 그런게 좀 잘 돼
있습니다."

CG)포항지역 14개 읍면 가운데
이처럼 복지 회관이 잘 갖춰진 곳은 모두 11곳.
하지만 오천읍과 동해면 등 3곳은
아직 복지회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복지 회관이 있는 곳이라도
신광면이나 청하면 등 4곳은
지은지 20년 이상된 건물입니다

S/U)그런데 포항시는 이미 현대식 복지회관을
갖추고 있는 연일읍에 또다시 복지회관을 추가건립할 계획으로 형평성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연일 복지회관은 21억원이 투자된 지상 3층
건물로 지난 2천년 지어졌는데,

포항시는 인구가 많은 연일읍 유강리의 수요를
감안할 경우 추가로 복지 시설이 필요한 상태로총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소규모 복지 회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권태흠 새마을 평생학습과장/포항시

복지 회관이 하나도 없거나 낡은
다른 지역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CG)동해면은 복지회관 예정지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고, 오천읍은 40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지만 사업이 불투명한 상탭니다.

◀INT▶장상만 회장/ 오천읍 발전협의회
"복지회관이 꼭 필요한 오천읍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타 지역에 2개가 가고, 저희는 하나도
없다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가 않습니다."

낙후된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복지 회관이
제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적재 적소에
예산이 투자돼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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