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6월 임시국회가 지난 3일부터 열려 한 달 동안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SOC 등 지역 관련 공약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6월 임시국회가 열리기 직전인 지난달 말, 정부의 공약가계부에서 SOC사업 등 지역공약이 대거 빠지자 지역의 반발이 잇따랐고 결국 정부는 이달말 지역공약 이행계획을 발표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구경북 정치권은 이에 따라 이달 임시국회 회기동안 정부를 상대로 공약이행계획에 대한 확실한 담보와 계속적인 SOC 사업 추진 약속을 받아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INT▶ 주호영 위원장/새누리당 대구시당 "영남권 신공항 건설문제,현재 공사중인 88고속도로 정시준공,대구광역 철도망 완성, 대구-광주간 철도건설 이런 것들이 중요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INT▶ 강석호 위원장/새누리당 경북도당 "꼭 필요한 부분에서는 SOC 는 계속 되어야 한다,SOC도 일반 돈으로 주는 복지와 마찬가지로 SOC도 지역민의 복지라고 생각을 해야하는 차원에서 접근해야하기 때문에"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오는 10일, 경북도당도 다음주 중 모든 국회의원이 모여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공약이 실현되기위해선 관련 입법과 예산 배정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쉽지 않은 과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 "이번 6월 임시국회에서 경제민주화, 창조경제 등 여야의 핵심쟁점에 가려 자칫 지역공약이 배제되거나 소홀히 취급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 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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