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대학 환경미화원들이
권리 보장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지
13일이 지난 가운데, 경일대학교가
환경미화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일대학교는
오는 7월부터 주 5일 근무제로 전환하고,
내년부터 식대 7만원과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미화원 권리보장
경산지역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다른 3개 대학들과도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요구조건을 수용할 때까지
계속 파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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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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