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화장품과 식료품 등을 훔친 혐의로
대구시 북구에 사는
48살 김 모씨 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4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사는 척하면서
포장지를 뜯어 훔치는 수법으로
세 차례에 걸쳐 화장품과 식료품 등
120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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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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