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해 대구시와 대구 교육청 예산에 대한
결산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대구시에 대해서는
결손액이 큰 폭으로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촉구했고.
각종 보조사업 정산내역을 투명하게 할 것,
고용보조금과 투자보조금 산정기준을 개선해
실질적 투자와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지적했습니다.

대구 교육청에 대해서는
시설사업으로 집행되고 남은 예산을
임의적으로 전용하는 사례를 시정해 줄 것과
학교급식비 예산이 불용처리된 금액이 많다며
유연한 급식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