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성금

권윤수 기자 입력 2013-06-01 13:47:34 조회수 0

서울 서문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대구에 건립 예정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짓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보내왔습니다.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서울 서문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달 스승의 날에 '위안부 할머니 역사관
건립을 위한 한마음 걷기 대회'를 열면서
성금을 모았습니다.

또 교내 일본군 위안부 관련자료 전시회에서
성금 모금을 해 총 590여만 원의 성금을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에 써 달라며
시민단체에 전달해 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