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에너지 절약 비상 대책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행해
전력위기 극복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경제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에너지 절약 비상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공공기관에서는 오후 전력 피크 시간대에
냉방기 가동을 중지하는 한편,
점심에는 일괄 소등과 컴퓨터 전원 끄기 등
강도 높은 절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SNS와 전광판, 홈페이지를 통해
전력 수급 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공동주택에는 안내방송을 통해
절전 동참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이밖에도
에너지 절약 주부 아카데미를
시민 아카데미로 확대 운영하고
에너지 절약 시범 아파트도
추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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