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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선수 근절 대책 마련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5-31 17:42:10 조회수 0

경상북도체육회가 도민체육대회때마다 발생하는
부적격 선수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북체육회는 도민체육대회 과정에서
시.군의 경쟁을 위해 마련된 종합 시상제가
부적격 선수를 양산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체전 운영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체육회는 이를 위해
시.군 체육회와 경기단체에
부적격 선수를 없애고
도민체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내줄 것을
요청했고, 한달 뒤에 세미나를 열어
개선안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지난 10일부터 김천에서 열린
제 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부적격 선수 37명이 적발돼 출전이 금지되는 등
도민체전때마다 부적격 선수가 적발돼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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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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