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올해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이
각각 3.63%와 4.79%로
전국 평균 3.41%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 공시지가를 보면
대구는 공장용지 수요 증가와
공동주택 분양 등의 영향으로
달서구가 4.6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달성군 4.61%, 동구 4.6%,
중구는 1.13%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경북은 관광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울릉군이 17.63%로 가장 많이 올랐고,
예천군 16.8%로 뒤를 이었는데,
의성군은 1.74%로 상승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있는
이의 신청서 등을 작성해 오는 7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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