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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병원 2곳 지정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5-30 11:00:27 조회수 0

대구시가 소아청소년과 병원 2곳을
야간·공휴일 진료 병원으로 지정해
다음달 1일부터
1년 동안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응모를 통해
대구 동부권역에는 시지 열린 아동병원,
서부권역에는 한영 한마음 아동병원을
지정했는데, 이들 병원은 평일은 자정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밤 9시까지
전문의와 필수 의료인력이 남아
소아환자를 진료하게 됩니다.

또 소아 환자의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대구시 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인근 약국 각각 한 곳도 같은 시간 문을 열도록 했습니다.

대구시는 야간·공휴일 진료를 위해
지정병원 2곳에 총 3억 3천 만원을 지원하고
해당병원들도 총 1억 4천 만원을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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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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