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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단위로 야생진드기 예방 활동 강화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5-30 10:57:19 조회수 0

경북에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70대 여성 환자가 숨지는 첫 사례가 나오고
의심사례 신고도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자치단체별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숨진
박모 여인의 집주변과 작업지를 중심으로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른 경북 시.군 역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마을 곳곳을 돌며
방역활동을 하고 있고,
마을회관을 방문해 진드기와 같은 벌레들이
싫어하는 기피제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또, 농촌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야생 진드기에 대한 위험성과
위생관리 등에 대한 홍보와 예방활동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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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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