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의 서양화가
안기현의 개인전이 다음달 2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로수'를 주제로
일상적 풍경인 가로수 주변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작가는 가로수 길에서 교통수단을 없애는 대신
오직 빛과 그림자, 가로수의 형상만을 담아
감상자들이 작품을 보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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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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