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의 신·증설 투자기업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을 대폭 늘립니다.
대구시는 올해 정부에서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예산을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천 400억 원을 확보해, 설비 투자 금액의
10~20% 안팎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선도산업이나
지역 집중유치 업종의 신·증설 사업으로
국내에서 3년 이상 사업을 하면서
상시 고용인원이 10명 이상
신규 투자금액이 10억 원 이상인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등입니다.
대구시는 올해는 혁신도시 지원이 강화돼
보조금 혜택이 최대 10%까지 늘었고,
근로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집이나 기숙사 등 근로환경을 개선할때도
시설 투자비의 30%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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