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나흘동안 김천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육대회에 부정선수가 많이
출전했던 것으로 드러나자
해당 시군은 물론 적발했던 경북체육회도
곤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요.
경상북도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이 되지 않는 선수들이
참가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시.군의 체육회 직원들이 제대로 가려내지않고 신청해서 생긴 일일 겁니다" 라며
성적에 욕심을 내다보니까 사단이 난 것이
아니겠느냐고 했어요.
허허 참..
도민의 화합을 다진다는 체육대회가
반칙이 난무하는 난장판이었다는 말씀인데,
안 하느니만 못한 행사가 되고 말았습니다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