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쳐다본다는 이유로 10대 학생들을
마구 폭행한 향촌동파 20살 안모씨를 구속하고,
안씨와 함께 폭행에 가담한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달 8일 새벽 3시 30분 쯤
대구시 산격동의 한 식당에서
16살 송모 군 등 3명이 자신을 쳐다봤다며
문신을 보여주며 위협하고
함께 있던 일행들과 함께
이들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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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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