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구,경북지역 대학 졸업자 가운데
재학시절에 빌린 학자금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전락한 사람이
5천 200명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을 구제하는 현 제도는 효과가 미비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인데요.
진보정의당 정진후 의원(서울말)
"박근혜 정부의 국민행복기금을
이 사람들이 활용해서 구제받도록 해야하는데,
고작 2천명 밖에 지원을 받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이러면서, 관련 법을 개정해서
대상자를 확대하는게 시급하다고 했어요..
네! 뭐니뭐니해도 등록금을 낮추게 가장 좋은 방법인데, 대학들을 압박하는 묘수부터
생각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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