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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행위 방해 조직폭력배 11명 검거

한태연 기자 입력 2013-05-22 10:05:07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20일 새벽
경북대병원 응급실에서 문신을 보여주고
욕설을 퍼부으며
응급의료 행위를 방해한 혐의로
향촌동파 조직폭력배 26살 심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미 구속된
동구연합 조직폭력배 두목 44살 김모 씨 등이
불법 사행성 게임장 9개를 운영하면서
17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하고,
범죄수익금 5천만원을 숨겨놓은 혐의를
추가로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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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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