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작은 소 참 진드기'가
풀 숲 등에 널리 분포 서식하고 있고
천 마리 당 5마리 정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야외활동 뒤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원인을 모르는 고열이 날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치료하고
관할 보건소에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와함께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대구시교육청에도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