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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때 진드기 조심 당부

서성원 기자 입력 2013-05-21 17:35:30 조회수 0

보건당국이 야외활동 때
진드기에 물리지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작은 소 참 진드기'가
풀 숲 등에 널리 분포 서식하고 있고
천 마리 당 5마리 정도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야외활동 뒤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있거나
원인을 모르는 고열이 날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치료하고
관할 보건소에도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와함께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대구시교육청에도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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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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