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57분 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MBC 네거리 인근의
한전 지상 개폐기에서 원인이 밝혀 지지 않은
불이 나 주변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수성구 범어동 일대
604 가구에 전기가 끊겼는데
정전 발생 20분 만에 전기 공급이은
재개 됐습니다.

한전 측은 MBC 네거리 부근의 선로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지상 개폐기 안의
절연 단자에 문제가 생겨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