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로 신용유의자로 전락한
대구,경북의 대학 졸업생이 5천206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학자금 대출이 생긴
2005년부터 지난 해 말까지 학자금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6개월이상 연체한 사람입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학생은
대구에서는 계명대가 4천45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북대와 영진전문대 학생이
학비 마련을 위해 대출에 많이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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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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