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축제성 행사가
다른 지자체보다 많고, 특징도 없다며
일몰제를 도입해 집중과 선택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성수 의원은
해마다 대구시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문화예술 행사가 45개로
인천광역시보다 6개나 더 많고,
행사비도 인천보다 2배 가까이 많은
150억원이나 돼
일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도
대구는 35개로
인천 29개, 대전 18개, 광주 8개보다 많고,
비슷한 성격의 축제가 중복되고 있어
격년제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