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일부지역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관계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있어
지난해처럼 이 달쯤
첫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간질환자나 알코올중독자,만성질환자 등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어패류는
가급적 영하 5도 이하로 보관하고
충분히 익혀먹는 한편,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은 소독한 뒤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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